최근 대한민국은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불법계엄 사태는 국민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심리학자들은 대통령의 정신 상태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며 권력자가 빠지기 쉬운 정신적 함정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12일 발표된 대국민 담화에서 윤 대통령은 불법계엄 사태를 정당화하는 발언을 하였고,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더욱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대통령의 발언에서 '망상'의 가능성을 지적하며 이러한 정신적 상태가 국가적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인에 대한 정신 분석은 신중해야 하지만,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바탕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정신 상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석열 정신상태 정신건강 전문가들의 평가
정신건강의학과 A교수는 윤석열 대통령이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진실로 믿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아무리 설득해도 소통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까지 갔다면 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며, 직접 진료하지 않았기 때문에 진단할 수는 없지만, 심각한 상태일 수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또 A교수는 전문가는 공익을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에 대해 경고해야 할 의무도 있다며, 윤 대통령의 행정이 법적 방어를 위한 사실 왜곡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합니다. 또 권력은 권한도 주지만 극도의 스트레스도 준다며 그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할 경우 편집증과 의심에 사로잡힐 수 있다고 합니다.
C교수는 "최고경영자처럼 조직의 최정점에 올라가면 정보가 비대칭적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만 선택하고 깊이 몰두하면서 확증 편향에 빠지기 쉽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이 언급한 선거 결과 조작설, 종북 반국가세력 척결 주장 등이 확증 편향의 중거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담화를 보며 확증 편향으로 설명하기엔 한참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심리적 문제를 넘어 병리적 문제로까지 나아간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한다고 밝혔습니다.
심리학과 전문가들 평가
심리학과 B교수는 윤 대통령의 행동에서 피해망상 특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조건 야당 탓, 북한 탓을 하며 자신이 피해자라 변명하고 정당화하는 모습에서 이러한 특성이 엿보인다며 이러한 피해망상은 정치적 리더십에 있어 매우 위험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는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정시적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헌법과 법률 같은 규칙을 무시하고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행태에서는 반사회적 성격 특성도 강하게 나타난다면서 계엄 선포 때와 이번 담화 발표 때 윤 대통령의 흥분된 모습에서 분노 조절 장애 여부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D교수는 일반적으로 권력자는 권력을 통해 쉽게 성과를 내기 때문에 자기 과신이 심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타인과 소통하면서 객관적 정보에 근거해 상황을 판단하는 능력이 떨어져 상식과 괴리된 크나큰 오판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윤 대통령이 성격적으로 권위에 집착하는 성향이라면 스스로 권력을 절제하고 균형을 잡는 데 훨씬 더 취약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마무리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대국민 담화로 알아본 정산상태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대국민 담화는 많은 국민들에게 심리적 충격을 안겼습니다. 정신과 전문의 510명이 발표한 시국선언문에서도 강조했듯이, 헌법에 따른 퇴진, 탄핵이 국민적 트라우마를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오늘 국회에서 탄핵 소추안이 통과된 만큼, 이제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판결을 기대하며, 이 사태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바랍니다.
앞으로의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며, 국민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는 민주주의가 실현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