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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이 뽑은 워스트 영양제 TOP5 | 이거 왜 먹죠?

by amigoeterno 2026. 3. 2.

 

요즘 sns나 홈쇼핑을 보면 "이거 안 먹으면 손해다", "이거 먹고 인생 바뀌었다"는 영양제 광고가 넘쳐납니다.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 안 드시나요?

 

 

"이거... 진짜 효과 있는 거 맞아?"

 

오늘은 약사들이 입을 모아 말린 "이건 왜 먹는지 모르겠다" 싶은 워스트 영양제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끝까지 보셔야 손해 안 봅니다.

 

 

 

 

약사들이 뽑은 워스트 영양제 TOP5

 

1. 입으로 먹는 알부민, 정말 효과 있을까?

TV홈쇼핑에서 빠지지 않는 성분인 알부민.

알부민이 입으로 먹어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알부민이 단백질의 일종인데 알부민을 흡수하려면 분해가 되어야 흡수가 되는 건데  닭가슴살을 먹든 삼겹살을 먹든 알부민을 먹든 차이가 없습니다. 원래 아미노산계열의 어떤 뭔가를 먹었을 때 엄청 커봐야 분자 3개 이하여야 흡수가 되냐 마냐 정도인데 알부민은 훨씬 덩치가 크다 보니까 흡수 자체가 될 수가 없습니다.  

 

알부민이 우리 몸에 부족한 사람들이 겪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부각하면서 알부민을 먹어야 된다는 식으로 몰고 가는데  알부민이 문제가 되면 간을 치료해야 되는 거지 알부민을 먹는 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알부민이 실제 수치가 낮으면 삼투압 안 맞고 이러면 주사를 맞아야 됩니다.

 


2. 성인 키 크는 영양제? 과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3개월 먹으면 3.3mm 성장"

이런 광고, 솔직히 혹하지 않으셨나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① 성장판 닫힌 성인은 키 성장 불가

② 3mm는 스트레칭 수준

③ 그 돈이면 아이 기본 영양제가 훨씬 낫다

 

AI 영상, 해외 교수 스토리텔링에 속기 쉬운 대표 사례입니다.

 


3. 질 내 삽입 PDRN 제품, 가장 위험한 선택

SNS에서 퍼지는 질 내 삽입형 PDRN 제품.

약사들이 가장 우려하는 항목이었습니다.

 

요즘 PDRN이 화장품으로 너무 핫하다 보니   질내 세포 재생을 해줘서 잘 조이게 한다는 게 논리인데 그런 식이면 얼굴에 바르면 얼굴이 두꺼워져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말이 안 되는 얘기입니다. 

 

질내 사용 가능한 의약품이나 의료기기는 명확하게 그 여성의 해부학적 그림이 그려져 있으면서 질내에 삽입해서 쓰라고 명확하게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품은 '피부 부위에 도포'라고 애매하게 적혀 있습니다. 질내 사용이 허가되지 않은 제품입니다. 

 

① 국내 허가 X

② 안정성 시험 X

③ 사용 논리 자체가 비과학적

 

영양제가 아니라, 위험한 미검증 제품에 가깝다는 평가입니다.

 

 


4. 올리브유를 왜 비싼 알약으로 먹을까?

① 캡슐 1개 용량 X

② 가격은 액체 대비 5배 이상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건강상 도움이 되기 위해서 먹을 때는  두세 숟가락을 먹어야 하는데 알약으로는 그 mg가 절대 채워질 수가 없습니다. 그럼 도대체 몇 알을 먹어야 된다는 건지, 그리고 그 알약 안에 있는 게 스페인산이나  아니면 유럽의 특정 어디 출신 산이라고는 하지만 올리브유만큼의 어떤 품질 견적서라든지 증명할 길이 잘 없는 경우가 많고 이것을 이렇게 먹을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그리 용량 대비 가격도 너무 비쌉니다. 

 

좋은 올리브유 한 병 사서 음식에 뿌려 먹는 게 훨씬 낫습니다.

 


5. 도파민 · 콘서타 유사 영양제, 신경계에 위험

집중력 · 각성 효과를 내세운 도파민 계열 영양제들이 많이 홍보되고 있습니다. 일부 제품은 마치 콘서타를 복용했을 때처럼 집중력이 향상되는 것처럼 광고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도파민 신경계를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성분의 경우, 레보도파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두통, 구역, 수면장애와 유사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물질은 각성 수준과 수면 리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오히려 집중력 저하나 두통을 유발하는 역설적 반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장기 복용 시에는 내성이나 의존성 문제가 제기됩니다. 외부 자극에 의해 도파민 분비가 반복적으로 촉진될 경우, 신경계의 항상성 기전에 의해 내인성 도파민 분비가 감소하는 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단 시 무기력감이나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영양제, 이렇게 고르세요

▷ 광고 · 후기만 보고 선택 NO

▷ 전문가 근거 + 성분 조합 확인

▷ 비싸다고 좋은 건 아님

▷ 내 몸에 필요한 것만 선택

 

영양제는 약이 아니라 도구입니다. 잘 쓰면 도움이 되지만, 잘못 고르면 돈만 버립니다.

이 글이 불필요한 소비를 마근 기준점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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