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현재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병으로, 사망 원인 부동의 1위로 꼽힙니다. 암은 우리 주변에서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으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암 예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립암센터 원장님이 얘기하는 암 예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암 예방 가능한가
암은 예방 가능한 질병 중 하나로, 세계 보건 기구의 말처럼 1/3은 예방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을 통해 완치 가능하며, 나머지 1/3은 아직 해결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암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한 습관과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암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암 예방 방법
1. 금주
술은 7가지 종류의 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구강암, 후두암, 인후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등 여러 종류의 암을 유발하며,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됩니다.
예전에는 적당히 마시면 혈액 순환에도 좋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WHO는 술을 절주 운동이 아닌 금주 운동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소량 음주도 해롭습니다.
2. 고기 소량 섭취
가공육인 소시지, 햄, 베이컨 등은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며 대장암과 관련이 있어 적게 먹는 것이 좋고, 붉은 고기인 소고기, 돼지고기 등은 2군 A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적게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한 고기를 자주 먹지 않고 일주일에 500g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3. 적절한 체중 유지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만은 혈관 질환과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대장암, 유방암, 신장암, 자궁내막암 등과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암 예방 운동 방법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에 30분 이상 살짝 땀이 나는 정도로 운동하는 것이 권장되고, 매일 걷는 것이 가장 좋은 운동이며, 약간 빠르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30분 이상 걷는 것이 중요한데 만 보를 채울 수 있다면 더 좋습니다.
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지켜야 할 지침
가족 중에 암에 걸린 경우 자신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부모님이 어떤 암에 걸렸다고 해서 더 많은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규칙은 없습니다. 하지만 유방암의 경우는 다릅니다.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다면 더 엄격한 검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사망 원인 부동의 1위 암 예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고, 술을 마시지 않고, 적정량의 고기를 섭취하며, 꾸준히 운동하고,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습관을 매일 일상에 지켜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적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건강을 챙기면, 10년 후나 20년 후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