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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성쇼크 증후군 공포의 감염병 빠르게 확산 치사율 30%

by amigoeterno 2024. 3. 22.

3~4월 벚꽃 시즌이 다가오면서 가까운 일본으로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1월에 이어 2월에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우리나라가 압도적인 1위라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일본에서 치사율이 무려 30%에 달하는 공포의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에서는 왜 빠르게 확산하는지 불분명하다는 입장입니다. 더 큰 문제는 사망자가 50세 미만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대부분은 증상이 없는 경우도 대다수라 발병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치사율 30%에 달하는 사람에게 전염되는 공포의 감염병은 무엇이며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본-독성-쇼크-증후군
일본 독성쇼크 증후군

 

 

 

사슬알균에 의한 독성 쇼크 증후군(STSS)


일본에서 유행 중인 공포의 감염병은 바로 ‘사슬알균에 의한 독성 쇼크 증후군’이라 불리는 STSS입니다. 사슬알균이라는 균이 독소를 내뿜으면서 온몸의 세포를 망가뜨리는 질환인데 사슬알균 중에서도 그룹 A에 있는 ’ 스트렙토코쿠스 파이오진‘이라는 균이 가진 독소가 쇼크와 패혈증을 유발하는 질환이 바로 STSS입니다.
감기처럼 찾아왔다 쇼크,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병이라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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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성쇼크 증후군



1. 발생 기전

 

연쇄상구균 화농균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데 주된 감염통로는 목젖 부위와 인두 아래, 성대가 있는 곳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상처 난 피부에 사슬알균이 침입하면서 피부 궤양, 연조직염 등으로 진행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파합니다.

 



2. 인후두염 진단

인후두염 환자의 목 안 병변에 따라 세균이 원인인지 바이러스가 원인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빨갛게 붓기만 하면 바이러스가 원인이고 하얗거나 회색 혹은 누런색의 삼출물이 부은 곳 위에 끼어 있다면 세균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3.  증상 및 치료방법

STSS가 발생하면 인후두염이 생기고 혈압이 떨어지고, 어지럽고, 피부가 축축해지면서 자꾸 졸리다가 쇼크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격리해 입원 치료를 해야 하며 피부 상태에 따라 수술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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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합병증

 

 

STSS는 사슬알균에 감염되어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감염병입니다. 이로 인해 패혈성 쇼크, 폐렴, 뇌수막염, 다발성 장기 부전, 괴사, 심지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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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성쇼크 증후군


5. 예방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 예방을 위한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일본을 방문한다면, 기침 예절 지키고 손 자주 씻는 등 위생 수칙 준수가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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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일본 독성 쇼크 증후군 감염병의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치사율이 30%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질병이므로 개인위생 관리와 즉각적인 의료 진료가 중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전문가와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의료진 공백이 큰 현상에서 부디  일본 독성 쇼크 증후군 감염병이 우리나라에까지 확산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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