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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해 당장 버려야 하는 물건 6가지

by 리디아케인 2023. 8. 28.

건강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우리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올바른 식단과 생활 습관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 주변에서도 건강에 해로운 물건들을 버리고 새롭고 건강한 것들로 대체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건강을 위해 당장 버려야 하는 6가지 물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 위해 당장 버려야 하는 물건 6가지

1. 오래된 프라이팬

바로 오래된 프라이팬입니다. 코팅 프라이팬은 가볍고 음식이 잘 눌어붙지 않습니다. 기름을 적게 써도 요리가 가능합니다.

프라이팬에 과불화합물인 테프론층이 있어 음식이 눌어붙지 않게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유해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문제는 어떻게 얼마나 사용했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망가진 상태로 쓰는 것은 정상적인 상태보다 유해성이 훨씬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오래된 프라이팬을 사용해서 과불화합물이 체내에 축적되면 암이나 간독성, 기형아출산, 갑상선 질환 등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  코팅이 벗겨지면 크롬, 니켈, 알루미늄 같은 중금속 노출 위험도도 높아집니다.

 

2. 오래된 기름

보통 가정에서는 식용유를 가스레인지와 가까이 두고 사용을 하고, 뚜껑도 열어둔 채 두는 경우도 있고, 기름을 사용했다 남으면 버리기 아깝다고 재사용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이런 식으로 기름을 사용한다면 산패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기름의 산패는 단순히 발연점만 관련되는 게 아닙니다. 기름이 가지고 이쓴 불포화지방산의 비율, 온도, 빛, 산소노출, 시간 등이 연관되어서 진행됩니다. 아무리 건강한 좋은 기름이고 발연점이 높다고 해서 안심하면 안 됩니다. 기름이 산패되면 알데하이드, 유리지방산, 과산화물 같은 여러 가지 안 좋은 물질들이 생기고 이런 성분들은 체내에서 염증과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세포와 조직을 나쁘게 하니까 암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3. 오래된 수세미

수세미에 주방 세제를 묻히니까 깨끗하겠지라고 생각할 텐데 설거지 끝난 후에 수세미 한번 잘 보시면 음식물 찌꺼기가 ㅏ남아있습니다.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수세미는 배수구 다음으로 대장균과 같은 세균이 더 많다고 합니다.

병원성 박테리아도 수세미에 존재한다고 합니다. 수세미는 자주 교체하는 게 좋고 일회용 수세미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버려야할-물건-수세미-향초-기름
버려야할 물건

4. 배달음식용기

배당음식 용기는 폴리프로필렌과 폴리에틸렌으로 주로 만듭니다. 내열성과 내구성이 높아서 환경호르몬이나 열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혹 ps재질로 만든 용기도 상당히 많습니다. ps재질은 열, 기름이 많은 식품과  지속적으로 접촉하게 되면 환경호르몬이 녹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재사용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재활용하는 게 물통입니다. 주로 pet로  제작하는데 다행히 환경호르몬이 나올 확률은 적습니다. 하지만 입구가 좁고 세척하기가 어려워서 세규에 오염되고 번식되기가 아주 쉽습니다. 플라스틱 물통 역시 일회용이기 때문에 재사용하지 마세요.

 

5. 향초

얼마 전 향초 브랜드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되어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집에 냄새가 나거나 분위기를 위해 향초를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향초에는 초를 단단하게 굳히기 위한 파라핀, 향을 내가 위한 각종 화학물질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향초를 피우는 것은 화학물질을 태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초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이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태우는 것 자체가 여러 물질들이 산화되면서 유해한 물질로 바뀔 위험성도 상당히 높을 수 있습니다. 어쨌든 향초에는 우리가 예상하기 어려운 여러 물질들이 변환되어서 나올 수 있으니 향초를 피우고 싶다면 환기는 필수입니다.

천식환자, 아토피환자, 고령자가 있다면 향초 그냥 버리시기 바랍니다.

 

6. 오래된 칫솔

우리나라에 칫솔 바꾸는 날이 있다는 거 아셨나요? 칫솔은 3월 2일을 기점으로 6월, 9월, 12월이 바꾸는 날입니다. 칫솔은 아무리 길어도 3개월 정도까지만 사용하고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칫솔도 따로 소독하지 않으면 온갖 세군의 온상지입니다.

그리고 칫솔이 보관되는 장소가 대부분 화장실 변기 주위에 있기 때문에 더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그리고 오래 사용하게 되면 칫솔모가 휘게 되면서 음식물 찌꺼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게 되고 치석도 생기기 때문에  잇몸병, 다양한 치주질환의 위험이 높게 됩니다. 칫솔비 아끼려다 치과비가 더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망가져있거나 오래 사용했다면 망설이지 말고 당장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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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야할 물건

마무리

건강을 위해 당장 버려야 하는 물건 6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래된 프라이팬, 오래된 기름, 오래된 수세미, 배달음식용기, 향초, 오래된 칫솔 등을 버리로 새로운 것들로 대체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은 우리의 가장 큰 부를 나타내며, 우리의 선택이 건강을 결정합니다. 건강한 선택을 통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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